4월 10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날이 따스해지기 전 어느날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공개됐다

동영상에서 임영웅은 '서울상암 콘서트'를 위해 연습실을 찾아 야밤에 연습을 마치고 난 후 밴드 멤버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부터 귀가하면서 합주 소감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짧은 머리 스타일로 변신한 임영웅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연습을 마치고 난 후 임영웅은 "오랜만에 해봐서 재미있었다"라며 소감을 말하며, 밖으로 나오면서 "어우 추워"라며 장난스런 표정을 전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기대가 되구요. 이번 공연도 잘 준비해서 재미있게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 !"이라며 차에 올라탔다. 

임영웅은 축구덕후답게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하여, 상암콘서트는 그라운드에 관객이 입장하지 않고, 공연장 북측에 잔디 침범 없이 대형 전광판을 설치 및 그라운드 밖을 두르는 돌출무대를 준비하여 관객 만족도를 끌어올린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앙코르 콘서트인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5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