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임영웅 러브콜...트롯·힙합 재해석 원해

글샘일보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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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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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지코의 아티스트'에 임영웅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2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제작발표회가 개최되었다. 현장에는 지코, 멜로망스 정동환, 최승희PD, 김태준PD가 참석했다.

'지코의 아티스트'는 '더 시즌즈'의 일환으로, KBS2 심야 음악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했다.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뮤지션이 MC를 맡아 다채로운 무대와 이야기와 함께 화제성을 이루었다.

'더 시즌즈'의 다섯 번째 시즌 타이틀인 '지코의 아티스트'는 2017년에 발매한 지코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아티스트'에서 따온 것으로, '아티스트'는 그의 독보적인 개성과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담아내며 솔로 뮤지션 '지코'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했던 대표곡이다.

이날 지코는 초대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임영웅과 보이넥스트도어에 대해서 언급했다. 

특히, 지코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을 모시고 싶다. 트로트와 댄스, 힙합의 케미가 새롭게 재해석될 수 있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라고 러브콜 이유를 밝혔다.

'지코의 아티스트'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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